얼굴형별 안경테 선택은 단순한 스타일을 넘어, 다초점 안경의 시야의 품질과 만족도를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다초점 렌즈는 상하로 다른 초점이 짧은 거리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프레임의 높이와 너비, 무게 중심, 착용 각도 등이 렌즈 성능을 결정합니다.
얼굴형에 맞지 않는 안경테를 착용할 경우, 시야 안정성에 문제가 생겨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렌즈의 초점 전환도 불편하게 됩니다.
따라서 렌즈의 성능만큼이나 얼굴형에 최적화된 프레임 선택이 중요하며, 이는 일상 속 사물의 선명도와 눈의 피로도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 글에서는 각 얼굴형에 따라 어떤 안경테가 적합한지, 그리고 다초점 렌즈와 조화가 중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얼굴형별 안경테 선택

(1) 둥근 얼굴형
- 사각형, 직선 프레임이 이상적
- 얼굴선을 정리해주고 세련된 느낌 부여
(2) 각진 얼굴형 (사각형)
- 둥근 프레임이나 타원형 테 선택
-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하고 강한 인상을 중화시킴
(3) 긴 얼굴형
- 넓은 가로형 프레임, 웨이페어 스타일이 적합
- 얼굴이 짧아 보이게 만들어 밸런스를 맞춤
(4) 하트형 얼굴
- 하단이 둥근 프레임 또는 무테 스타일 선택
- 턱 선을 부드럽게 보이게 함
2. 무테, 반무테, 풀프레임 안경테의 시야 차이
무테 안경은 렌즈 가장자리가 오픈되어 있어 시야 확보가 매우 넓지만, 렌즈가 얇아 변형과 파손 위험이 높고, 다초점 렌즈처럼 무게와 두께가 있는 렌즈에는 부적합합니다.
반무테 안경은 위쪽 프레임만 있어 가볍고 시야 확보도 좋으며, 비교적 균형 잡힌 선택지입니다. 초심자에게 적합한 스타일입니다.
풀프레임 안경은 렌즈 전체를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다초점 렌즈의 무게나 두께를 견디기 좋고 내구성, 광학 중심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3. 다초점 안경 렌즈에 어울리는 안경테 디자인
| 기준 | 무테 | 반무테 | 풀 프레임 |
|---|---|---|---|
| 시야 확보 | 매우 넓음 | 넓음 | 상대적으로 좁음 |
| 렌즈 안정성 | 약함 | 보통 | 강함 |
| 렌즈 두께 노출 | 큼 | 중간 | 거의 없음 |
| 무게감 | 매우 가벼움 | 중간 | 무거운 편 |
| 다초점 렌즈 적합도 | 낮음 (적합하지 않음) | 보통 (초심자 적합) | 높음 (안정적) |
① ‘프레임 세로 높이'(렌즈 높이)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근거리~원거리까지 누진 시야가 자연스럽게 배치될 수 있습니다.
② 렌즈가 너무 작거나 둥근 디자인은 시야 전환 구간이 짧아 불편할 수 있습니다.
③ 렌즈 교체가 쉬운 프레임 구조가 좋으며, 탄성 있는 재질이면 편안한 착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다초점 렌즈 사용자에게는 세로가 충분히 확보된 풀프레임 디자인, 너무 작은 렌즈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브랜드별 다초점 렌즈에 잘 맞는 프레임 선택
다초점 렌즈는 브랜드마다 렌즈의 누진 구조나 시야 배치 방식이 달라, 그에 맞는 프레임을 함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에실로(Essilor)
- 렌즈 누진 설계 범위가 넓어 세로 길이 충분한 풀프레임과 궁합이 좋음
- 선택 프레임: 라운드형 아세테이트 테, 티타늄 프레임
(2) 자이스(Zeiss)
- 고정밀 광학 중심을 제공하므로 광학 중심 안정성이 높은 프레임과 궁합 우수
- 선택 프레임: 금속 풀프레임, 웰링턴 디자인
(3) 호야(Hoya)
- 경량성과 시야의 부드러움이 강점, 가볍고 유연한 프레임이 어울림
- 선택 프레임: 베타 티타늄, 반무테 프레임
(4) 룩옵티컬(Look Optical)
- 다양한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음
- 선택 프레임: 기능 중심의 풀프레임, 중성적 디자인
(5) 베디베로(BettyBaro)
- 젊고 세련된 감성 프레임 다수, 패션과 기능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적합
- 선택 프레임: 슬림 금속 프레임, 캐주얼 라운드형
5. 가격대별 안경테 선택 가이드
| 가격대 | 특징 | 선정 프레임 스타일 |
|---|---|---|
| 10만 원 이하 | 기본 기능, 플라스틱 프레임 다수 | 아세테이트 반무테, 실속형 풀 프레임 |
| 10~30만 원 | 소재 다양, 경량성·내구성 강화 | 티타늄 풀 프레임, 클립형 구조 |
| 30~50만 원 | 프리미엄 소재, 착용감 최적화 | 고탄성 알루미늄, 패션 라인 강화형 |
| 50만 원 이상 | 하이엔드 디자인, AI 피팅 옵션 포함 | 맞춤형 고급 라인, 명품 협업 프레임 |
- 가격은 단순히 브랜드가 아닌 소재, 내구성, 편의성, 디자인 완성도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 가격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선택은 아니며, 본인의 착용 시간, 시력 상태, 활동 습관에 따라 효율적인 프레임 선택이 중요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Q&A)
Q1. “무테 안경이 더 시야 넓어 보이는데 왜 선택하지 않나요?”
- 시야는 넓지만 다초점 렌즈는 두껍고 무거운 경우 렌즈가 휘거나 흔들릴 수 있습니다. 시야 왜곡과 피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Q2. “풀프레임이 너무 무거운데, 가벼우면서도 안정성 있는 것은 없나요?”
- 가벼운 티타늄 풀프레임이나 고탄성 고분자 소재를 선택하면 내구성과 착용감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Q3. “렌즈가 자주 교체되는데 어떤 테가 유리한가요?”
- 렌즈 분리가 쉬운 구조의 풀프레임 또는 반무테가 유리합니다. 나사형보다 클립형 구조가 유지 보수에 유리합니다.
7. 얼굴형별 안경테 선택 결론
다초점 안경은 렌즈 선택만큼이나 프레임의 디자인과 구조가 착용 경험을 좌우합니다.
얼굴형, 시야 확보, 렌즈 안정성, 착용감을 모두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안경테를 선택해야 합니다.
가볍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며, 다초점 렌즈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풀프레임 중심의 안정적인 선택이 만족도를 매우 높일 수 있습니다.
브랜드별로 렌즈 특성에 맞는 프레임을 선택하고, 가격대별로도 실용성과 스타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전문가의 검안을 기반으로 나에게 맞는 구조와 디자인을 선택해야 오래 착용해도 편안한 다초점 안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1. 노안이 오고 안경을 맞췄지만 초점이 잘 맞지 않아 눈의 피로가 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검안과 안경 설계문제였습니다.
2. 이에, 검안사가 직접 운영하는 안경점을 소개하려 합니다.
3. 평택 고덕 지역에 계신다면, 이곳을 방문해 문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