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견우와 선녀 드라마, 몇 부작으로 구성됐나?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드라마’는 12부작으로 탄탄하게 완결되는 한정 서사 구조를 채택했다.
2025년 6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50분 전파를 타며, 불필요한 서사 확장 없이 핵심 갈등과 로맨스에 집중하는 콤팩트한 전개로 호평받고 있다.
2. 촬영지 : 드라마 감성을 담은 8곳
‘견우와 선녀 드라마’는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총 8곳의 장소를 담아 보았습니다.
- 각 장소는 캐릭터의 감정과 서사적 전환을 시각적으로 메타포 화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 드라마를 보면서 각 장면을 찾아보면 더욱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 현실의 각 장소를 소개하는 사이트도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1) 무아레강가의집 : 첫 굿하는 장면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독채 펜션 ‘무아레 강가의 집’에서는 첫 장면이 촬영되었습니다.
(2) 과천 정부청사 교육원로 은행나무길 : 첫화 학교가는 길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 정부과천청사역 6번 출구 “교육원 은행나무길“, 선녀가 자전거타고 학교가는 길입니다.
(3) 초은당 : 선녀가 사는 집
경기도 양평군 북한강변에 자리한 전통 한옥 ‘초은당’은 무속 굿과 일상 장면을 촬영한 주요 장소로, 한옥 내부와 강가 풍경이 드라마의 분위기를 완성시켰습니다.
(4)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 선녀가 다니는 고등학교
대전 동구 자양동에 위치한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는 고등학생 견우와 성아의 학교 장면이 촬영되었습니다.
(5) 예천진호양궁장 : 견우의 활쏘는 회상장면
경상북도 예천군 양궁장길 38에 위치한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은 배견우의 양궁 훈련 및 대회 장면을 찍은 장소입니다.
(6) 수원버스터미널 : 꽃 도령 찾아가는 버스터미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위치한 ‘수원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주요 대사 이동 및 감정 전환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7) 죽도암 : 꽃 도령이 사는 집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 자리한 ‘죽도암’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신비로움을 간직한 사찰입니다.
(8) 오포장례식장 : 견우의 할머니 장례식장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오포장례식장’은 극 중 분노와 애절함이 교차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사용되었습니다.
3. 글로벌 전략 : 견우와 선녀 드라마 해외 공략
- ‘견우와 선녀 드라마’는 TVING에서 국내 스트리밍을 독점 제공하며, Amazon Prime Video를 통해 방영합니다.
- 동시 공개 플랫폼 전략으로 국내외 OTT 시장에서 K-판타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4. 글로벌 K-콘텐츠로서의 의미
- 무속, 첫사랑, 액션을 결합한 독창적 스토리와 양질의 VFX 연출은 해외 팬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합니다.
- TVING, Prime Video 동시 서비스로 전 세계 시청 패턴에 최적화된 ‘견우와 선녀 드라마’는 K-드라마의 저변 확대를 이끄는 대표 사례로 기대 됩니다.
- 다음 회차가 기다려지는 드라마입니다.